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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폭염에도 잘 팔리는 패딩, 밍크

폭염 속에서도 밍크와 패딩 등 겨울 의류가 잘 팔리고 있다. 보다 할인된 가격에 미리 겨울을 준비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지난 한 달(7월 1~30일)간 여성용 패딩조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었다. 같은 기간 남성 야상·사파리는 308% 증가하고 패딩부츠 판매는 143% 늘어나는 등 대표적인 겨울 의류·신발 판매가 급증했다.SSG닷컴에서는 7월 패딩과 바람막이를 비롯한 아웃도어 외투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5% 뛰었다.역시즌 쇼핑 추세가 확산하면서 유·아동 외투류 매출도 같은 기간 8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W컨셉은 오는 13일까지 최대 90% 할인·판매하는 ‘클리어런스·역시즌 세일’을 마련해 관련 수요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MD가 올해 봄·여름 인기 상품부터 가을·겨울(FW)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리퍼브 상품까지 총 3만여종을 엄선했다.홈쇼핑에서 밍크나 모피 등의 역시즌 상품 판매 시기도 앞당겨졌다. 보통 7~8월께 시작했던 역시즌 판매가 6월로 당겨지는 추세다.롯데홈쇼핑은 6월21일부터 대표 패션 프로그램에서 역시즌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8월2일)까지 누적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달 29일 칼라거펠트 FW 코펜하겐 밍크 2종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18억원 가량, 1000장 이상의 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롯데백화점에서는 점포별로 아웃도어·점퍼·코트 등 가을·겨울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10일까지 진도 모피의 역시즌 행사를 진행된다. 정상가 대비 60~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밍크 베스트 100만~140만원대, 휘메일 자켓 160만~210만원대가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06 09:03
산업

티몬, ‘썸머 비치 패션 룩&뷰티’ 특별전

티몬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썸머 비치 패션 룩&뷰티’ 특별전을 실시한다. 또, 오늘 13일 하루 ‘티몬X이랜드 올인데이’를 열고 여름은 물론 역시즌 패션 아이템까지 특가 판매한다.이달 말까지 ‘썸머 비치 패션 룩&뷰티’ 특별전을 진행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캉스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한데 모아 특가 판매한다. 13일은 행사 첫날인 만큼 혜택도 메가급으로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여름 스타일링을 책임질 ‘미미나나’ 쿨모던심플 반바지 세트(최대 혜택가 4900원), ’스파오’ 이지 풀밴딩(최대 혜택가 8930원), ’래핑차일드’ 리본 스트라이프 티(최대 혜택가 2320원), ’사뿐’ 슈플린 에나멜 샌들힐(최대 혜택가 2만4900원), 홀리지 라탄햇(최대 혜택가 6450원) 등이 있다. ‘티몬X이랜드 올인데이’도 실시한다. 미쏘, 스파오, 후아유, 슈펜 등 인기 패션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여름부터 가을·겨울(FW) 역시즌까지 사계절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다. 브랜드별 단독 쿠폰 등 특별 혜택도 많다. ‘미쏘’는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FW 역시즌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오전 11시에는 ‘티몬플레이’ 라방도 편성해 풍성한 혜택을 전한다. ‘스파오’와 ‘후아유’도 전용 중복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한다.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가격 부담은 물론 스타일링 고민까지 해결해 드리고자 탄탄한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특가 행사를 열었다”며, “온가족 바캉스 준비를 티몬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인기 브랜드들도 다채롭게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3 09:06
산업

겨울패딩을 여름에...유통가, 역시즌 마케팅 '활발'

이른 무더위에 유통 업계의 역시즌 할인 행사도 예년보다 앞당겨졌다.7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예년에 비해 2주 빨리 역시즌 신상품 판매에 돌입했다.역시즌 상품이란 한 여름에 겨울옷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공장 가동이 몰리는 하반기를 피해 여름에 고가의 겨울옷을 만들어 원가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지금까지 해마다 6월 중순 이후 역시즌 판매를 시작했는데, 올해에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편성을 앞당겼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CJ온스타일의 단독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 2일 역시즌 신상품 방송을 통해 '셀렙샵 에디션 인조밍크 리버시블 헝가리 구스다운'을 판매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30분 방송 동안 3200세트 넘게 판매되며 5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CJ온스타일은 오는 8일 CJ온스타일 '지스튜디오' 역시즌 물량을 전년 대비 75% 늘리며 고객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더엣지'도 2년 만에 역시즌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고은 CJ온스타일 셀렙샵팀 부장은 “여름 옷은 단가도 낮지만 6~8월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패션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시기”라며 “여름 패션 시장 타개책으로 역시즌 상품 판매는 하나의 뉴노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즌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과 피드백을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 기획에도 반영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백화점 업계의 역시즌 행사도 빨라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몰 '쓱닷컴'을 통해 지난달 겨울 패딩 행사를 진행했다. K2·네파·코오롱스포츠 등 브랜드 상품을 최초 가격 대비 70% 저렴하게 판매했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21.2%의 매출 신장률을 올렸다.롯데백화점도 지난달 '진도 모피 패밀리 대전'을 마련, 해당 행사를 통해 전년 대비 10%가량 상승한 매출을 거뒀다.현대백화점 역시 지난달 더현대닷컴에서 최대 40% 할인가를 내세운 ‘다운패딩 역시즌 특가전’을 실시했는데, 행사 첫날인 지난달 22일부터 23일 이틀간 매출 신장률만 217.3%였다.백화점들은 이처럼 고객 반응이 뜨겁자, 역시즌 행사를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이월 상품이 기존보다 더 저렴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재고처분을 하려는 업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역시즌 상품의 다양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6.08 07:00
산업

'겨울옷은 한여름에 사는 거죠' 유통가 역시즌 행사 한창

유통가가 한여름에 겨울 제품을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에 한창이다. 최근 물가인상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합리적인 쇼핑을 지향한다는 점을 파고들었다. 회사원 최현영(42) 씨는 최근 명품 겨울 패딩 구매를 위해 쇼핑몰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유통가가 역시즌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140만원 이상 하는 고가 패딩을 90만원대에 선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다. 그는 "한겨울에 사려면 더 비싸게 줘야 한다. 무엇보다 사이즈도 없다. 올여름에는 몰마다 역시즌 행사를 열고 있어서 하나 장만할 생각"이라고 별렀다. 실제로 상당수의 백화점과 온라인몰이 역시즌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온은 8월 한 달 동안 의류, 신발, 가방 등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돌아온 역시즌’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미 지난 6월부터 패딩·코트 등 역시즌을 테마로 진행했던 행사를 양털부츠 등 신발·가방 등 잡화까지 확대했다. 반응이 뜨겁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지난 6월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했던 ‘역시즌 모피 판매’ 방송에서는 한 시간 만에 1000벌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으며, 평년보다 2주 이상 앞당겨 6월 초부터 시작한 롯데온 역시즌 행사에서도 니트·스웨터는 전년 대비 100% 이상, 패딩·점퍼는 5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프리미엄 패딩 역시즌 판매를 오는 9월까지 이어간다. 특히 이달부터는 고가 인기 패딩 브랜드인 '듀베티카', 다음 달에는 '캐나다구스' 등을 전 점포에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7월부터 시작한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패딩 팝업 스토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가 넘는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14일까지 역시즌 할인 행사인 ‘얼리버드 세일’ 기획전을 열고, 200여 개 브랜드와 1만2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W컨셉은 고물가 시대에 역시즌 수요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올해는 할인 행사 기간과 상품 수를 늘렸다. 업계는 이런 역시즌 마케팅의 인기를 치솟는 물가와 환율로 불안정한 경제위기에서 찾는다. 유통업계가 한여름에 겨울옷을 판매하는 역시즌 세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왔는데, 특히 올해는 역시즌 마케팅이 전년보다 한 달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역시즌 마케팅이 '재고 떨이' 수준으로 여겨졌으나 요즘 젊은 소비자는 역시즌 세일이 합리적인 소비 방식이라고 여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통상 7~8월은 여름휴가로 의류 판매량이 줄어드는 ‘패션 비수기’인데, 역시즌 마케팅은 패션·유통업체의 비수기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03 07:00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FW 화보 공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이 ‘다양한 꿈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컨셉의 20FW 키즈 화보를 공개하며 겨울 신상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역시즌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카이만 RDS 구스 롱다운’ 선구매 고객에게는 5만 원 할인을, ‘코스토니 플리스 풀집업’ 구매 고객에게는 기린 에코백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일까지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겨울 패밀리룩으로 입고 싶은 아이템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아이템 세트를 증정한다. '키즈 카이만 RDS 구스 다운 롱패딩 점퍼’는 RDS(윤리적 다운) 인증 구스 다운 충전재를 후드 입구까지 탄탄하게 채워 보온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브랜드 시그니처 아우터의 미니미 디자인으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움직임이 편안하다. 컬러는 카본 블랙, 화이트, 딥 씨 네이비 3가지다. ‘키즈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은 소매에 부착된 브랜드 로고 와펜이 포인트인 대표 인기 아이템이다. 원단 표면을 뽀글뽀글하게 가공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아이들의 귀여움을 한층 살려준다. 컬러는 아이보리, 핑크, 베이지, 블랙 4가지로 출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일 성장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가까이서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활동성과 보온성은 물론 귀여운 미니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겨울 아우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단독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2017년부터 '호기심 많은 작은 모험가와 신비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의류와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월 국내 첫 단독 매장 론칭 이후 올해 총 31개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1:46
경제

밀레, ‘플리스’ 역시즌 프로모션 실시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한 여름에 겨울 신상품인 플리스(fleece)를 선판매하는 역시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시즌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신상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얼리버드족을 겨냥한 것으로, 작년부터 완판 행진이 이어져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 재킷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20 F/W 신상품 ▲보아 플리스 ‘브리안 재킷 2’ 특별가 9만 9천원 ▲폴라 플리스 ‘알리 재킷 2’ 1+1 9만 9천원 그리고 ▲이월 다운재킷 최대 60% 할인 총 3가지 진행된다. 대표 상품인 보아 플리스 ‘브리안 재킷 2’는 폴리에스터 원단 표면을 양털처럼 뽀글뽀글하게 가공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메쉬 안감을 적용해 방풍 기능도 우수하다. 인체 공학적인 패턴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외투로, 겨울에는 코트나 패딩 안에 입는 이너웨어로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9만 9천원이다. 폴라 플리스 ‘알리 재킷 2’는 장모(長毛) 소재를 사용해 촉감과 보온력이 우수하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소매와 밑단 부위은 접밴드 처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1+1 판매가격은 9만 9천원이다.(단품 구매시 5만 9천 4백원) 이 밖에도 경량 다운과 헤비 다운 등 겨울 아우터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격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상기 프로모션과 혜택은 모두 밀레의 멤버십 ‘엠포인트(M-Point)’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레 공식 온라인몰 해당 프로모션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상무는 “밀레는 브랜드 론칭 9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년 내내 계절에 맞는 99종의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복고 열풍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행에 맞춰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스(fleece)를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이번 역시즌 프로모션은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8 17:25
경제

무신사 스탠다드, 상반기 감사 세일 “최대 83% 할인”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11일까지 최대 83% 할인하는 상반기 고객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더 감사합니다’는 타이틀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른 무더위에 입기 좋은 반소매 티셔츠, 반바지 등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 역시즌 제품까지 2300여 개 상품을 총망라해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행사 5일 간 100여 개의 상품을 매일 4시간마다 할인하는 타임 특가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오버사이즈 크루 넥 티셔츠(5990원) △라이트웨이트 와이드 밴딩 슬랙스(1만4990원) △오픈칼라 쇼트 슬리브 셔츠(1만1990원) △코튼 웨빙 벨트 쇼츠(1만990원) △스웨트 셔츠(9900원) 등이다. 또한 요일마다 품목별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만 이 가격’ 특가도 선보인다. 이번 감사 세일을 기념해 ‘땡스 박스 (THANKS BOX)’ 래플 이벤트도 실시한다. 20만 원 상당의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제품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어 최대 8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랜덤 쿠폰 이벤트와 다양한 구매 사은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9 17:31
연예

BYC 역시즌 페스티벌, 보디히트 최대 80% 할인

BYC가 겨울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역시즌 페스티벌 기획전을 실시한다.BYC 역시즌 페스티벌은 보디히트, 에어메리, 스콜피오 등 기능성 발열웨어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BYC는 이번 기획전에서 성인 남녀부터 키즈, 주니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겨울철 필수 라이프웨어와 우수한 신축성과 보온성을 가진 스콜피오 스포츠웨어 121종을 선보인다.BYC 역시즌 페스티벌 상품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BYC 공식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BYC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여름철에도 겨울 상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겨울 필수 아이템들을 더욱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8.05 10:40
연예

7월 8일 단 하루 ‘르샵’ 최대 87% 할인, 네이버 브랜드데이 감사제 진행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여성 패션 브랜드 ‘르샵’이 오는 8일 단 하루, 네이버 브랜드데이 감사제를 통해 파격적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제는 ‘르샵’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관에서 단독으로 진행이 되며, 19SS 신상품과 인기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87%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행사 품목은 원피스, 블라우스, 바캉스 아이템과 리얼레더 라이더 자켓, 스타일리시한 다운패딩, 코트 등 역시즌 상품까지 총 3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파격적인 특가로 만나볼 수 있어 고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르샵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온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르샵의 다양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라며 “본 행사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관에서만 진행되는 이벤트이며, 추가 혜택으로 7월 8일 당일에 한하여 스토어찜 고객에게 추가로 15%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더불어 “르샵의 브랜드데이 감사제는 7월 8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어 이날 동시 접속자 증가로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르샵의 공식 브랜드관에 방문 후 스토어찜 및 톡톡 친구를 추가해 놓으면, 행사 당일 오픈되는 쿠폰 다운 및 빠른 행사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르샵은 현재 전국 100여개 백화점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브랜드관 ‘르샵’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7.07 22:00
경제

유통가 역시즌 바람…폭염 속 겨울옷 팔기 분주

유통 업계가 섭씨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한겨울 의류를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에 분주하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 반응을 미리 알아보고 패션 비수기인 여름을 타개하기 위해서다.CJ ENM 오쇼핑 부문은 겨울옷을 판매하는 행사를 작년보다 11일 앞당겨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역시즌 행사는 지난겨울에 팔다 남은 재고가 아니라 신상품을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신상품을 미리 기획해 제조 원가를 낮췄고, 판매 규모도 4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역시즌 마케팅 첫 상품은 여성 의류 브랜드 '엣지(A+G)'의 무스탕 코트·밍크 칼라 코트 등으로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VW베라왕'은 오는 29일 무스탕과 밍크 패딩점퍼를, '셀렙샵 에디션'은 내달 6일 무스탕과 밍크 등 역시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CJ오쇼핑은 지난해 7∼8월에도 밍크와 무스탕 등 역시즌 의류를 판매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CJ오쇼핑 관계자는 "보통 TV 홈쇼핑 업계에서 7~8월은 여름휴가로 TV 시청이 줄고, 여름옷의 단가가 낮아 대표적 비수기로 통한다"며 "역시즌 패션 상품 판매는 유통사에 비수기 극복을 위한 좋은 전략이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픈마켓 11번가도 역시즌 마케팅을 시작했다. 오는 30일까지 ‘섬머 포 윈터’ 기획전을 열고 인기 겨울 아우터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행사에는 남성 및 여성복 브랜드 20개, 유·아동 브랜드 12개 등 총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롱패딩·코트·점퍼 등 한겨울 인기 상품 900여 개를 대거 선보인다.주요 상품으로 40만원대 닥스키즈 다운점퍼를 11만원대에 판매하고, 39만원대 빈폴키즈 다운점퍼는 21만원대, 캘빈클라인 패딩은 10만원대에 선보인다.또 에고이스트 겨울 패딩은 9만원대, 이스트쿤스트 트렌치코트와 쉬즈미스 구스다운 점퍼는 각각 5만원대에 내놓는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비싼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시장을 선점하고 없던 매출을 늘릴 수 있어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해당 마케팅을 기다리는 마니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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